[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성령, 장승조, 권율 등 11인의 연기파 배우가 연극 '유리 동물원'으로 뭉친다.
![유리동물원 [사진=예술의전당 ]](https://image.inews24.com/v1/be2558dd3dbd89.jpg)
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2026 토월정통연극 '유리동물원(The Glass Menagerie)'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와 함께 테네시 윌리엄스의 3대 대표작으로 꼽히는 미국 현대희곡의 걸작. 1930년대 미국 세인트루이스를 배경으로 가족에 대한 책임과 개인의 자유, 희망과 불안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신유청 연출의 감각적인 해석과 깊이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8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오늘날에도 유효한 삶의 질문을 던진다.
과거의 환상에 갇혀 자녀들에게 집착하는 어머니 '아만다' 역에는 김성령과 최정원이 더블 캐스팅돼 서로 다른 매력의 어머니상을 완성한다.
![유리동물원 [사진=예술의전당 ]](https://image.inews24.com/v1/e01a34166a0722.jpg)
가족 부양의 책임과 탈출 욕구 사이에서 고뇌하는 아들 '톰' 역은 장승조, 권율, 김경남이 맡는다. 세상의 상처를 피해 자신만의 유리 동물 세계로 숨어든 딸 '로라' 역에는 11년 만에 같은 배역으로 돌아온 정운선을 비롯해 정새별, 임세미가 합류해 섬세한 감성을 전한다. 윙필드 가족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몰고 오는 신사 방문객 '짐' 역에는 문유강, 배훈, 최정우가 분해 열연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CJ 토월극장.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