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에 전국 팔도 대표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5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최승범) 77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4d4b83a0c1119f.jpg)
앞서 강원 대표 신승태가 '한 오백 년'으로 올킬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2부에서는 제주, 충청, 서울, 경상, 그리고 글로벌 화개장터 팀이 등판한다. 한혜진X은가은(경상), 신유(서울), 신성X남궁진(충청), 강혜연X양지은(제주), 성리X장한별(글로벌 화개장터) 등 5팀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특히 경북 안동 출신 성리와 호주 브리즈번 출신 장한별이 뭉친 '글로벌 화개장터' 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난해한 호주 사투리로 웃음을 안겼던 장한별은 화려한 영어 실력과 함께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토크대기실에서는 성리와 장한별, 남궁진이 에이티즈의 'BAD' 챌린지에 도전해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선곡 라인업도 풍성하다. 성리X장한별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재해석하며, 제주 대표 강혜연X양지은은 제주 민요 '너영나영'과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엮어 선보인다. 신성X남궁진은 패티김의 '이별', 서울 대표 신유는 패티김의 '초우'로 정통 트롯의 짙은 감성을 전하며, 경상 대표 한혜진X은가은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폭발적인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토크대기실 속 신경전 역시 뜨겁다. 경상 대표 은가은의 "경상도 여자들의 파워를 무시하면 안 된다"라는 당찬 포부에 맞서 충청 대표 신성X남궁진이 "충청도는 느긋하지만 한 방이 있쥬"라며 맞받아치는 등 각 지역 스타들의 남다른 승부욕이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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