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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 의료법 위반 진정⋯제작진 "특정 의료기관 협찬 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의 건강검진 영상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전도사' 제작진은 "콘텐츠와 관련해 혹시라도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제작진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해당 논란을 해명했다.

그룹 아이들 미연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아이들(i-dle) 아홉 번째 미니 앨범 '위 메이드'(We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그룹 아이들 미연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아이들(i-dle) 아홉 번째 미니 앨범 '위 메이드'(We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그룹 아이들 미연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아이들(i-dle) 아홉 번째 미니 앨범 '위 메이드'(We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아이들 미연이 수면 내시경 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도사 ]

제작진은 "촬영이 진행된 의료기관으로부터 해당 콘텐츠의 광고·홍보 또는 제작을 의뢰받은 사실이 없으며, 콘텐츠 제작비, 광고비, 협찬비 등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경제적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출연자의 건강검진 및 진료 비용 역시 제작진 측에서 직접 지불했다. 또한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의 이용을 권유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 역시 없었다"고 강조했다.

특정 의료기관의 정보가 담긴 것에 대해서는 부주의를 인정했다.

제작진은 "건강검진 과정을 자세하게 담아내는 과정에서 최초 공개본의 일부 장면에 의료기관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충분히 처리되지 않은 부분을 확인했다. 해당 부분은 티저 영상 공개 이후 재검토 과정에서 확인하여 즉시 추가 블러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이후 전체 영상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면밀하게 확인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뿐만 아니라 공개 전 검토 과정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채널 '전도사'에 공개된 '아이들 미연, 서른 살 인생 첫 건강검진, 저 헛소리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미연이 각종 건강 검진을 받은 뒤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과정이 담겼다. 진정제가 투여되는 과정 등 시술 행위가 담겼으며, 그 과정에서 서울 용산구 소재 특정 의료기관의 상호와 의료진 등이 노출됐다.

해당 영상을 두고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미연의 채널에 게재된 건강검진 콘텐츠 영상이 현행 의료법상 불법 의료광고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달라는 민원을 제출했다. 현재 해당 민원은 서울 용산구보건소 보건의료과에 배정돼 검토 절차에 들어갔으며, 위법성 여부를 검토한 뒤 필요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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