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왕사남'의 박지훈, 김민을 직접 '암살자(들)' VIP 시사회에 초대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인터뷰에서 VIP 시사회에 '왕과 사는 남자'에서 호흡한 박지훈과 김민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배우 유해진이 영화 '암살자(들)'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https://image.inews24.com/v1/7790067d256b24.jpg)
그는 "제가 원래 시사회에 많이 초대하지 않는다. 부담을 안주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주로 초대를 안하는데 지훈이와 아들내미 김민은 초대했다. 장항준 감독은 올지 모르겠지만, 김은희 작가님은 오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폐를 끼친 분들이나 친구들을 초대하는 편이다"라며 "친구들은 이런 자리에 언제 와 보겠나 한다. "뭐 입고 가야 하는겨?"라고 물어보면 "극장 간다고 생각하고 와"라고 한다. "내 옆자리에 누가 앉았는지 아냐"라고 놀라하기도 하고. 그들에게는 좋은 추억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왕가 사는 남자' 흥행과 백상 대상 수상 이후에 개봉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부담이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나마 조금 덜 수 있는 건 N분의 1이다. 박해일, 이민호도 있고 다른 사람도 많아서 조금씩 나눠 가지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1974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의 거대한 미스터리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모두가 목격했던 충격적인 사건에서 출발해, 그날에 숨겨진 진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인물들을 그린다.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를 비롯해 박정민, 배성우, 엄지원, 박지환, 박훈, 류혜영, 장률, 최유리, 류경수, 김대명, 심은경, 박해준, 박성훈, 오정세, 신현빈, 정우성, 오달수, 엄태웅, 유연석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암살자(들)'은 오는 9월 2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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