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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가해자 누나 배우·술집 난동 개그맨·고지용 면접교섭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가해자 누나는 배우" 청원⋯KBS "출연자 가족의 범죄, 조치 불가"

KBS 본사 [사진=KBS]
KBS 본사 [사진=KBS]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BS가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유가족'이 올린 청원글에 직접 답했습니다.

지난 3일 KBS 시청자 청원게시판에는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유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가해자의 누나는 지금 KBS 저녁 일일드라마에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 배우로 아무렇지 않게 활동하고 있다"며 "저희 딸은 억울하게 죽었는데 가해자 가족의 딸은 배우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세상이 어찌 이리도 불공평할까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어 "KBS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입장을 밝혀주시고, 공영방송사로서 책임 있는 대처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청원은 1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KBS의 답변을 받게 됐습니다.

KBS는 "먼저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과 고통 속에 계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KBS는 "공사는 프로그램 캐스팅 시 출연자 본인의 범죄 이력이나 사회적 물의 여부에 대해서는 검증을 거치고 있다. 다만, 출연자의 가족에 대한 사전 검증은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시행할 수도 없다. 따라서 해당 사안은 공사가 사전에 확인할 수 없었음을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헌법 제13조 제3항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라는 법조항에 명시된 것처럼 가족의 일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별도의 조치를 취하는 것 역시 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고는 2024년 발생했습니다. 고인이 된 전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가해자는 징역 3년2개월을 선고받았습니.

"나 공채 개그맨이야"…술집서 난동에 술값도 안 냈다

KBS 본사 [사진=KBS]
SBS 공채 출신 개그맨이 술집 난동을 부렸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SBS 공채 출신 개그맨이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술값을 내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마포구 한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영업방해·재물손괴·무전취식 등)로 개그맨 A씨 일행을 조사 중입니다.

JTBC '사건반장' 등에 따르면, A씨 일행은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서울 홍대 인근의 주점에서 맥주와 위스키를 주문 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손님과 시비가 붙은 뒤 이를 말리던 업주에게 ""왜 한국 사람 편을 안 들고 외국인 편을 드느냐"며 폭언하고 맥주잔을 던져 깨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SBS 공채 출신임을 주장하며 직원을 위협하고, 맥주잔을 바닥에 던져 깨뜨렸고, 위스키병을 집어 들었다가 일행의 제지를 받은 모습도 영상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A씨 일행은 맥주 4잔과 위스키 1잔을 주문했지만 술값 결제를 거부했습니다.

A씨 측은 외국인 손님과 업주의 무례한 태도에 화가 났고, 가게 측이 술잔을 먼저 치워 계산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업주는 이후 A씨 등을 재물손괴와 영업방해, 무전취식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진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개그맨의 신상을 특정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입니다.

고지용, 전처 허양임 상대 '子 면접교섭권' 가처분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 허양임에게 면접교섭권이행 및 아동 사진, 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걸었습니.

16일 고지용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고지용은 이날 면접교섭 방해 금지 및 아동 사진, 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고지용 측은 전처 허양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고지용은 2024년 합의이혼 이후 약 2년 동안 아들을 만난 횟수가 6차례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들의 사진과 영상이 SNS 등에 노출되는 것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증명도 보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이혼 후 건강이 악화됐다는 고지용은 "양육비지급을 강요하며 가압류신청으로 계좌, 보험 등을 압류했다. 내용 증명을 통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명시했으나 대답이 없었다. 또한, 이미 정기적인 양육비를 지불 중이지만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태도와 아동보호법위반을 경고해도 무시하고 병원 홍보에 아이를 이용하는것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고지용은 2026년 8월부터 양육비지급을 성실히 이행 중이다. 허나, 아이를 향한 그리움에 지쳐가는 걸 보며 더 이상 방치는 안되겠다 생각했고, 먼저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지용은 최근 허양임과 2년 전 이혼했음을 밝혔으며, 양육권은 허양임이 가져갔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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