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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스페셜 예능도 접수한 에이스 본능⋯'100일의 거짓말' 향한 기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유정이 예능에서도 에이스 본능을 발휘했다. 본업인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잘하는 김유정에 '100일의 거짓말'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김유정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스페셜 예능 '100일의 거짓말: 비밀문서'에서 박진영, 김현주, 진선규, 이무생과 비밀문서를 찾는 미션에 나섰다. 캐릭터 설명부터 미션 수행까지, 캐릭터인 이가경을 연상케 하는 재치와 민첩함으로 작품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배우 김유정이 tvN 스페셜 예능 '100일의 거짓말: 비밀문서'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김유정이 tvN 스페셜 예능 '100일의 거짓말: 비밀문서'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tvN]

김유정은 캐릭터 집중 조사 코너에서 이가경의 임무를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소매치기 장면이 공개되면서 감탄이 쏟아지자 "무술팀에서 동선을 다 짜주셨고 생각보다 재능이 있더라"고 밝힌 데 이어 "스태프 분들이 주머니 간수를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의문의 편지를 받은 김유정은 세트장 곳곳을 누비며 단서를 찾고 상황을 추리하는 등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숨겨진 단서를 빠르게 파악해 팀원들과 공유하고, 이해하지 못한 내용은 다시 설명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위기의 순간에는 순사들의 움직임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단단한 팀워크로 미션을 이끌었다.

김유정은 "무서워"라며 몸을 숨기는 솔직한 리액션부터 사탕을 함께 먹자고 제안하는 엉뚱함, 비밀문서를 얻기 위해 춤을 추는 넘치는 흥까지 모두 보여줬다. 그리고 방송 말미 독립을 염원하는 외침으로 미션을 완수하며 이가경의 감정선까지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근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예능인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와 넘치는 끼를 보여준 김유정은 이번 스페셜 예능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물론이고 영민함, 리더십을 선사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 김윤진)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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