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현역가왕'을 제작한 크레아 스튜디오가 22년 역사를 지닌 '한일축제한마당'에서 감사장을 받는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주한일본대사관과 외교부가 후원하는 '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Seoul'에서 양국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작사 최초로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현역가왕 재팬-가희'를 통해 발굴된 본 이노우에와 나가이 마나미 역시 감사장을 수상하며, 현장에서 특별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혜진 크레아 스튜디오 공동 대표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5da3a9124a119.jpg)
![서혜진 크레아 스튜디오 공동 대표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51b58fa66f110.jpg)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에 출범한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 시민들이 우정을 다져온 대표적인 전통 축제다. 크레아 스튜디오의 이번 수상은 행사 22년 역사상 제작사로서는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한일 합작 음악 오디션 '한일가왕전'과 음악 예능 '한일톱텐쇼'를 연이어 선보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양국 가수들이 상대국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경연과 감동적인 합동 무대를 통해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일본 현지에서 '현역가왕 재팬-가희'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교류의 지평을 넓혔다.
함께 감사장을 받는 본 이노우에는 '현역가왕 재팬-가희'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일본 공중파 무대에서 활약 중이며,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출신인 나가이 마나미는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향후 한일 밴드 오디션 '밴드왕'을 통해 음악 교류의 보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밴드왕'은 보컬·악기 세션뿐 아니라 국악, 클래식, EDM 등 장르를 망라한 뮤지션들이 모여 세상에 없던 한일 연합 밴드를 결성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22회째를 맞은 뜻깊은 한일 교류의 장에서 최초로 감사장을 받게 되어 벅차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양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전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Seoul'은 10일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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