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설인아가 형사와 남장 수행비서를 오가며 파격 연기변신을 한다.
1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연출 박단희, 극본 문수정)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나의 유죄인간' 설인아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aa505ce5ce2eb4.jpg)
극 중 설인아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강력계 형사 강재희 역을 맡았다. 살인 용의자인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의 결정적 증거를 잡기 위해 남성만 채용하는 수행비서로 위장 취업하는 인물이다.
설인아는 "대본의 빠른 전개와 사건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 간의 관계가 흥미로웠다"며 "형사이자 남장 비서라는 설정, 거침없는 액션과 섬세한 감정선까지 한 인물 안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어 매력적이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강재희는 두려움이 없어서 용감한 것이 아니라, 두려워도 해야 할 일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이라며 "위장한 모습도 흥미롭지만, 모든 행동의 뿌리에는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려는 형사로서의 굳은 신념이 자리 잡고 있어 형사 강재희에게 더욱 깊은 애정이 간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자연스러운 태를 완성하기 위한 디테일한 노력도 밝혔다. 그는 "단순히 남성을 흉내 내기보다는 '강재희가 남장했을 때의 현실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며 "오랜 훈련을 거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한 체력 관리와 액션 연습은 물론, 걸음걸이와 무게중심, 앉는 자세, 손짓 하나까지 관찰하며 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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