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후의 명곡'의 3MC인 신동엽-김준현-이찬원이 진귀한 트리오를 결성하며 내공을 쏟아낸다. 특히, 오프닝 무대 중 '동공지진' 사태가 발발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5일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가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신동엽-김준현-이찬원이 진귀한 트리오를 결성하며 내공을 쏟아낸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09cbd6237a97fd.jpg)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은 700회를 맞은 '불후의 명곡' MC로서 특별 트리오를 결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의 터줏대감으로서 부담감과 극한의 긴장감을 뚫고 무대에 올라 김준현, 이찬원과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도합 '데뷔 60년 차'의 내공을 쏟아내며 이문세의 '옛사랑'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특히 신동엽이 '3MC 트리오'의 오프닝 무대 중 비하인드를 고백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신동엽은 최백호와 로이킴의 듀엣 무대가 끝나자, "두 분의 무대를 보니까 아까 무대가 생각난다"라고 입을 떼더니, "저희 셋이 노래하는데 이찬원이 저를 쳐다보더라. 내내 드는 생각이 '왜 나를 계속 빤히 쳐다보지?'라고 했다. 가수가 아니니까 감정에 동화되기 힘들었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서운했다는 듯 "저는 신동엽씨를 계속 보고 있는데 김준현씨만 쳐다보더라. 그래서 '아, 개그맨들끼리 뭐가 있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입을 쭉 내밀어 신동엽을 진땀 나게 한다. 이찬원의 소외감 고백에 김준현은 "저를 제대로 쳐다본 것도 아니다"라며 "왜냐하면 개그맨끼리 폼 잡고 노래하다가 눈 마주치면 바로 웃음이 터진다"라고 막내 달래기에 나서 훈훈한 케미를 더한다. 또한 이들의 오프닝 무대는 아이컨택과 동공 지진이 오갔지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유쾌한 오프닝 무대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특별히 한자리에 모인 3MC가 더욱 빛나는 토크 케미스트리를 불태웠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세 사람은 수년간 다져온 환상의 팀워크로 토크 현장을 진두지휘한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더 블루의 손지창은 신동엽의 압도적인 토크 빌드업에 "진짜 머리 좋다"라며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이번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에서는 켜켜이 쌓인 14년 역사의 주인공인 7팀의 아티스트와 7팀의 초호화 게스트가 출격해 기대를 높인다. 윤종신, 거미, 더 블루, 최백호, YB, 자우림, 김창완 등 언제 봐도 가슴 설레게 만드는 7팀의 레전드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이들과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게스트 아티스트로 허용별, 정준일, 다이나믹 듀오, 박정현, 로이킴, 터치드, 김재욱 등이 무대에 올라 함께 호흡하며 세대 통합에 나설 전망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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