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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홍상수·김민희, 부모 됐다...최근 득남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민희(43)와 홍상수(65) 감독이 득남했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해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한 매체는 김민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월에는 김민희가 만삭인 상태로 홍상수 감독과 인천공항에 함께 있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제작실장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제작실장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2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16년 11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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