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4년만 부활⋯개구쟁이 김용빈→군인 남승민 TOP7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미스터트롯3' TOP7과 함께 돌아온다.

TV CHOSUN '미스터트롯3' TOP7(眞김용빈, 善손빈아, 美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경연 이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스터트롯3 갈라쇼'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등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시작할 스핀오프 예능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사랑의 콜센타'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라는 제목으로 4년만에 돌아온다. 시청자와의 유쾌한 소통이라는 모토는 이어가면서 '미스터트롯3' TOP7만의 매력을 담을 수 있는 변화도 꾀할 예정이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시청자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소재인 만큼, 첫 녹화를 앞두고 시청자 사연 모집에 나섰다. 먼저 '미스터트롯3' TOP7의 각기 다른 캐릭터가 담긴, 전화 통화 콘셉트의 예고 영상을 통해 사전 인터넷 사연 모집을 독려했다.

달콤한 연상 남친 콘셉트의 춘길, 출신 미상(?) 구수한 오빠 콘셉트의 천록담, 나보다 더 예쁜 개구쟁이 남친 김용빈, 경상도 출신 상남자 콘셉트의 손빈아, 다정하고 로맨틱한 남친의 정석 추혁진, 애교 넘치는 연하남 최재명, 군대에서도 전화를 잊지 않는 남친 남승민까지 7인 7색 남친 통화 짤이 공개됐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10일 첫 녹화 당일, 직통 전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접수받는다. 10일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프로그램으로 전화해 상담원과 연결되면 본인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 중 방송에 적합한 사연을 엄선, 당첨된 사람들에게는 다시 전화를 걸어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역대 최고의 케미와 팀워크가 기대되는 '미스터트롯3' TOP7의 첫 예능인 만큼 예상 밖의 재미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5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