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3' 김용빈의 우승 공약 '일일찻집'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3회에서는 진(眞) 김용빈의 우승 공약 이벤트였던 '용빈이의 일일 찻집' 현장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번 일일 찻집 행사는 김용빈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손수 준비한 정성 어린 이벤트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더한다.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2d5bb0b625ee33.jpg)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bafb61c606b5cd.jpg)
김용빈은 이날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제는 남녀 불문,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학교를 마치자마자 일일 찻집으로 뛰어왔다는 16살 소년 팬, 딸 그리고 어린 손녀와 함께 등장한 90대의 고령 팬, 오직 김용빈을 만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수백 킬로 거리를 내달려 왔다는 중년의 남성 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연을 지닌 팬들이 일일 찻집 현장을 찾은 것. 꿈같은 상황에 놀란 김용빈은 급기야 팬들에게 "내가 왜 좋아요?"라며 마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대담한 질문을 건네 웃음을 안긴다.
이런 가운데 김용빈은 물론 현장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중 한 팬은 김용빈을 향해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형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잘 때마다 노래를 듣고 자거든요"라며 뭉클한 속마음을 전했다는데. 사연을 들은 김용빈은 팬이 밤마다 플레이했다는 노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무반주 라이브로 선사, 준결승전의 감동을 재현하며 팬들을 울컥하게 한다.
한편, 명실상부한 국민 MC 김성주가 팬들 앞에서 유독 빛나는 김용빈의 언변에 깜짝 놀란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장윤정도 "용빈 씨는 토크쇼 하나 해야겠다"라며 김용빈의 남다른 진행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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