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소주 데이트 영상? 2018년 맞지만 당시 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 아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 사진과 영상에 대해 반박했다.

2일 김수현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1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했고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수현 배우가 고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가세연이 폭로한 사진과 영상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3월 31일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8년 닭도리탕 소주 데이트 했다고 주장하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이 찍은 김새론의 자는 모습도 공개, 김수현이 미성년인 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