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재팬'이 5일 오후 4시 3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미스터트롯 재팬'은 '미스터트롯'의 포맷 수출로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지난 2월 19일 일본 도코모 그룹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Lemino에서 첫 방송됨과 동시에 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또 LINE 내 쇼츠 동영상 플랫폼 'LIVE VOOM'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K-트롯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미스터트롯 재팬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85ffe5eb0a6a81.jpg)
5일 방송에서는 15세부터 73세까지 일본 전 지역에서 지원한 도전자 중 냉철한 평가를 뚫고 선발된 총 74명이 본선행 티켓을 따기 위한 예선전이 펼쳐진다. 도전자들은 총 9개 팀(직장인A, 직장인B, 학생, 재도전, 아이돌&배우, 현역, 대디, 코리아, 코미디언)으로 나뉘어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마스터 10인의 심사와 시청자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을 차지한 트롯맨은 데뷔와 함께 상금 1억 원 및 한-일 컬래버레이션 특전을 받게 된다.
일본의 인기 코미디언 고토 테루모토와 아이돌 그룹 디엑스틴 멤버 데라온 코신이 진행을 맡고, 일본의 대표 엔카 가수 호소카와 타카시, 애니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가수 다카하시 요코, 트롯 미남 가수 장민호 등이 마스터로 참여한다. 특히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 특별 마스터로 참여한 다카하시 요코 마스터는 "삶에 대한 태도가 노래에 담긴다고 생각한다. 삶의 방식이나 태도를 노래에 어떻게 녹일지 가수로서 그 부분까지 심사하겠다"라고 심사기준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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