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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문일준 "노인성 난청, 어린아이·여성 말 먼저 안 들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문일준 교수가 난청의 원인과 예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범수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 임운석 여행 작가가 출연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문일준 교수는 소통을 막는 병 난청에 대해 강연을 했다. 난청엔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노인성 난청이 있다.

소음성 난청은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청년 세대에도 많이 발생하는데,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안 되기 떄문에 예방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는 "돌발성 난청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귀가 안 들린다거나 감기 걸린 다음 혹은 스트레스 받은 다음에 청력이 없어지거나 떨어지는 경우다"라며 "삐 같은 이명과 어지럼증이 동반된다.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빨리 치료해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노인성 난청은 가장 흔한 원인으로 "귀 안에서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다"라며 "높은 톤의 목소리부터 듣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여성, 어린 아이 말이 먼저 안 들리고 나중에 남성의 말이 안 들리게 된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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