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양준혁이 "이제는 양신 말고 '이재아빠'로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트로트가수 영기-강진, 임찬-설하윤, 그리고 스포츠선수 양준혁-박현선 부부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07b08bf42c7996.jpg)
양준혁은 "56세에 딸을 얻어 아빠가 됐다"며 "이제는 양신 말고 이재아빠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재가 대학을 졸업하면 75세다. 빨리 결혼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80세까지 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내 박현선은 "25년 1월1일 출산 예정이었지만, 몸이 붓고 혈압이 160까지 오르면서 제왕절개로 긴급 출산을 했다"면서 "좀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건강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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