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6년동안 활동으 중단한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한별은 "긴장되고 떨리고. 예능을 많이 안 해봐서 어색한데. 오랜만이라 땀 난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박한별 [사진=TV조선]](https://image.inews24.com/v1/dbc857ebaa341e.jpg)
박한별은 6년 전 상황을 언급하며 "TV만 켜면 얘기가 나오고. 누구를 만나도 얘기가 나오고. 핸드폰도 안 보고 집 안에만 있어야 차단이 되는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고, 해결할 방법도 없더라. 진짜 죽어야 끝이 나나? 이 생각만 많이 했다. 죽어야 끝이 나겠구나, 잠도 거의 못 자고, 그런데 촬영은 해야 하고, 괴로웠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남편의 일로 인해 아내로서 같이 책임감을 느껴서 마음이 아주 무거웠다. 이렇게 방송에 나오는 것 자체가 많이 걱정되고 무섭다. 죄송하니까"라고 걱정을 털어놨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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