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보아가 박나래에 대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5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을 통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현무는 "라이브 방송 처음해본다. 보아 덕분이다. 오늘 보아가 우리집에 놀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현무 오빠 집 되게 더럽다. 개판이다. 인테리어도 별로다. 잡동사니도 말도 안 된다. 게스트 화장실이 너무 더럽다. 적어도 냄새는 안 올라와야 할 거 아니냐. 냄새가 너무 역하다"고 폭로했다.
보아는 대화 중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볼을 만지며 다정하게 스킨십을 했다.
![전현무 보아 [사진=전현무 SNS]](https://image.inews24.com/v1/d04c3207acd6fb.jpg)
이후 한 네티즌이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대해 물었고,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나래가 아깝냐"고 물었고,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라방 중 계속해서 매니저에게 전화가 오자 "이사(보아)님이 술에 취한 연기를 해서 회사가 뒤집혔다. 라이브 방송 종료해야할 것 같다"고 급하게 종료했다.
방송 후 일부 네티즌들은 "박나래에게 무례했다" "사과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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