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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태민 열애 부인·김수현 소송비 납부·로제 타임지·이동건 카페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샤이니 태민 측 "노제, 같이 일해 온 친한 동료 사이" 열애설 부인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샤이니 태민 측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17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고 노제와 불거진 열애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SNS 상에는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밤 거리에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스킨십을 나누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 노제의 얼굴은 드러났지만 태민의 얼굴은 제대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태민이 SNS를 통해 공개한 의상과 사진 속 남성의 착장이 동일하다며 태민의 열애 의혹을 재점화했습다.

김수현, '120억 손배소' 소송비용 미납? "사실 아냐, 전액 납부"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故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재판 진행에 필요한 비용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김수현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측은 17일 소송 비용 미납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인지대와 송달료를 모두 납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스1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정하정)가 지난 2일 김수현 측에 인지대·송달료 보정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김수현 측은 12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지만, 법원에 접수된 소송가액은 110억 원이었습니다. 이에 재판부가 소송가액 오류를 수정하면서 인지대와 송달료도 120억 원을 기준으로 납부하라고 명령했다는 것.

소송가액이 120억 원인 경우 인지대·송달료만 3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김수현 측이 16일 재판부에 보정기한 연장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송 비용 납부 기한을 미루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전액 납부했다"라고 밝히는 한편 "보정 기한 연장 신청은 피고소인의 주소 보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 김새론 유족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등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인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로제, 타임지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재명도 포함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사진=더블랙레이블]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2025년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인물'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타임 100'은 타임지가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으로, 예술가(Artists), 아이콘(Icons), 지도자(Leaders), 거물(Titans), 개척자(Pioneers), 혁신가(Innovators) 등 6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제는 이 명단에서 개척자(Pioneers) 부문에 포함됐습니다. 이 부문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열며 시대를 이끄는 인물을 대상으로 하며,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표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의 대성공과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배우 릴리 콜린스는 '타임 100' 추천사를 통해 "로제는 역동적인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며, 세계 최고 걸그룹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라며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대 장악력이 놀랍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습다.

타임지 선정 '100인의 인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겸 미국 대통령 선임고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중 한국인은 로제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2명입니다.

이동건, 제주 카페 저격?⋯화난 주변 상인들 "예의없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이동건이 제주에 카페를 오픈했다. 사진은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동건과 카페 일부. [사진=이동건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건이 최근 오픈한 제주 애월읍 카페에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건 카페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A씨는 자신의 SNS에 "우리 카페 뒤 오픈한 이동건 카페.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자고 마당에 있는 진순이(반려견)도 못 자고 고생했다"며 "주차장은 저희 주차장을 쓰나 보다. 저야 제 카페에 미련이 없어 다른 카페들은 제가 홍보까지 하지만, 시작이 좋은 인상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카페 사장으로 추정되는 B씨는 해당 글을 공유하고 "주거하는 분도 있는데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밤늦게까지 피해주면서 했다. 양해라도 먼저 구하는 게 예의 아닌가. 항의해도 밤 11시까지 공사를 강행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B씨는 "사실 이동건 카페 때문에 상권 살아나서 우리 주차장과 카페가 성수기 수준으로 잘된다"며 "이웃 카페라 매출 떨어질까 이러는 게 아니다. 난 돈 벌게 해주는 것보다 예의 없는 것들이 잘되는 꼴 보는 게 더 싫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꿀잼각을 위해 카페명을 티아라 카페로 바꾸고, 이동건 카페 찍고 저희 카페 찍을 수밖에 없도록 유도할까 고민 중이다. 예의 없음에는 예의 없음으로 갚는 스타일"이라고 비아냥 댔습니다. 티아라는 이동건과 2년간 공개 열애했던 지연이 있던 걸그룹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불만은 이해하지만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동건은 최근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하고, 바리스타로 나서 손님을 맞았는데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이동건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으로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다"라며 "앞으로 언제든 쉼이 필요할 때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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