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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황기순 "김정렬, 군기 잡던 1년 선배⋯나이 합 126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황기순과 김정렬이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는 강성규 아나운서와 가수 김수찬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한혜진, 강유진, 유민, 이수호, 김정렬, 황기순이 출연했다.

황기순, 김정렬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황기순, 김정렬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황기순은 "데뷔 43년됐다. 김정렬 형이 저보다 두 살 많고 1년 선배다"라며 "43년 동안 거의 같이 생활했다고 할 수 있다. 내가 필리핀 2년 갔다 와서 그때는 떨어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력을 합치면 87년이고 나이를 합치면 126살이다. 나는 조금이고 이 양반(김정렬)이 나이가 많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김정렬 형이 1년 선배니까 군기가 엄했다. 웃으면 유해보이는데 후배 왔다고 인상을 쓰더라. 무서운 선배라고 조심했는데, 어느 날 보니 하체가 부실하더라. 그때부터 무섭지 않게 됐다"라고 폭로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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