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장현승이 '복면가왕'으로 9년 만에 방송 출연했다.
20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꽃보다 향수'의 8연속 가왕 도전과 이에 도전장을 내민 출연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복면가왕'에 장현승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https://image.inews24.com/v1/4b6709fafad922.jpg)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프레즐과 꽃다발의 대결 속 '꽃다발'이 압도적인 차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복면을 벗은 프레즐은 현아와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한 솔로 가수 장현승이었다. 장현승은 댄스 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으로도 시선을 끌었다.
장현승은 "4세대 쪽으로 (추측이) 흘러갈 수록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 퇴폐미의 상징이었던 장현승은 "실제 모습과 많이 다르다. 무대 위는 화장도 진하고 노래도 세다. 실제로 보는 사람은 '무대 위에서의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인기를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고도 고백했다. 장현승은 "그 당시에는 너무 바빴다. 쉬는 시간이 있으면 친구들 만나고 놀아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은 9년 만의 방송이다. 장현승은 "음악 말고 관심사가 없었다. 많이쉰 만큼 더 활동을 하려고 한다. 무대가 그리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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