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민석 주연의 '샤크: 더 스톰'이 촬영을 마무리한 지 3년 만에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극본 민지 연출 김건)은 내달 15일 티빙을 통해 6부 전 회차를 일괄 공개한다.
![티빙 오리지널 '샤크' 시즌2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주연배우 김민석과 이현욱. [사진=각 소속사 ]](https://image.inews24.com/v1/c00625f41535d0.jpg)
![티빙 오리지널 '샤크' 시즌2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주연배우 김민석과 이현욱. [사진=각 소속사 ]](https://image.inews24.com/v1/a9aa298e4ede2d.jpg)
'샤크: 더 스톰'은 자신을 3년간 괴롭힌 가해자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 차우솔의 성장기를 담았던 시즌1에 이어, 그가 출소한 이후의 삶을 그릴 예정이다.
'샤크: 더 스톰'은 카카오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 '샤크: 더 비기닝'(2021년)의 후속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촬영을 마친 '샤크: 더 스톰'은 무려 3년 만에 공개된다.
김민석은 '샤크: 더 비기닝'에 이어 차우솔 역을 맡았다. 학교폭력 피해자로, 출소 후 전과자라 낙인 찍힌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도 한 차원 높은 성장을 이뤄내는 인물이다. 이현욱은 조직폭력배 현우용 역을 맡아 새로운 빌런으로 극의 중심에 선다. 시즌1에 특별출연했던 이현욱은 싸움의 고수 막강한 힘으로 건달 세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보스 현우용 역을 통해 잔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배명진, 이정현, 박진 등이 출연한다.
5월15일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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