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퇴근길이슈] 니엘 군면제·서효림 불륜 루머·김수현 팬연합·유아인 배우상 후보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니엘 "軍 장기대기로 전시근로역 변경…이유는 개인사"

니엘 콘셉트 포토 [사진=EL&D엔터테인먼트]
니엘 콘셉트 포토 [사진=EL&D엔터테인먼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니엘이 군 입대를 기다리던 중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니엘은 최근 진행된 솔로 컴백 관련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군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가 장기 대기로 지난해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됐다"고 말했습니다.

니엘은 사회복무요원 판정 배경에 대해 "개인사라 이유를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2021년 판정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니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를 발매합니다.

서효림, 김상혁과 불륜 루머에 황당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니엘 콘셉트 포토 [사진=EL&D엔터테인먼트]
서효림 [사진=이뉴어엔터테인먼트]

배우 서효림이 자신을 둘러싼 불륜 루머에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캡처해 공유했습니다.

이 글에는 지난 2018년 서효림이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불륜 논란에 휘말렸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서효림은 "친구가 보내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2018년도 이런 큰일을 왜 나는 모르는가.. 동명이인일까요?"라며 황당해했습니다.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고(故)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서효림은 지난해 10월 시모상을 당했습니다.

'마약 스캔들' 유아인, 영화 '승부'로 男 배우상 후보 선정

니엘 콘셉트 포토 [사진=EL&D엔터테인먼트]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 배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DGK(한국영화감독조합)는 22일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시상식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유아인은 영화 '승부'로 남자배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남자배우상 후보에는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과 '미키 17' 로버트 패틴슨, '아침바다 갈매기는' 윤주상, '파묘' 최민식 등입니다.

여자배우상은 '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파묘' 김고은, '그녀에게' 김재화, '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아침바다 갈매기는' 양희경이 경합을 벌입니다.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유아인을 두고 시끄럽습니다. 이 영화에서 유아인은 스승 조훈현 9단과 라이벌 관계가 된 이창호 9단의 소년 시절을 연기했습니다. 그는 영화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범죄자가 후보에 오르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죄는 밉지만 능력은 인정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는 특색을 가진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감독상, 각본상, 신인감독상, 비전상(독립영화상)을 창작자에게 수여합니다. 또한 기존의 영화상들과는 달리 주조연을 구별하지 않는 남녀배우상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얼굴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새로운 남녀배우상을 선정합니다.

김수현 팬연합 나섰다⋯"명예 지킨다, 악플 등 법적대응" 변호사 선임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수현 팬들이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김수현 한국 팬 연합(유카리스, 김수현 갤러리)과 글로벌 팬 연합은 22일 "김수현을 향한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격 모독 등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팬들의 공감대와 뜻이 모였다"라며 법무법인 시우의 양태영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팬들은 "제3자 고발을 포함한 악플러 및 유해 게시물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악의적 기사나 왜곡된 보도에 대해서도 법률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수현은 수년 동안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들은 그러한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 믿는다"라며 "김수현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며 그 어떤 악의적인 시도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수현은 현재 사생활 의혹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고 김새론 유족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등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인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퇴근길이슈] 니엘 군면제·서효림 불륜 루머·김수현 팬연합·유아인 배우상 후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