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언슬전'이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폭싹 속았수다'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3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은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2,8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비영어 3위를 차지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1abc0e5af946e6.jpg)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7e21b2872cae68.jpg)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14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방송을 시작한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로, 고윤정과 신시아, 강유석 등이 출연하고 있다.
아이유, 박보검 주연 '폭싹 속았수다'는 2,7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무려 7주 연속 글로벌 TOP 10에 올랐으며, 전 세계 32개국 TOP 10에 들며 굳건한 인기 행진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매회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또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염혜란, 김선호, 최대훈, 강유석, 이수경, 이준영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도 극찬을 얻었다.
박지훈 주연의 '약한영웅 Class 1'은 1,800,000 시청수로 6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지훈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박해수와 신민아, 이희준, 이광수 등이 출연한 '악연'은 1,7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기안84와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1,400,000 시청수로 8위를 지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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