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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5형제' 최병모 회사, 엄지원 술도가 음모 배후로 밝혀졌다...안재욱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재욱이 엄지원 술도가 음모 배후에 최병모 회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한동석(안재욱)의 회사의 법무팀 변호사가 범인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탁(최병모)은 회사 전무를 시켜 마광숙(엄지원)이 운영하는 독수리 술도가의 재료에서 벌레가 나온 것처럼 음모를 꾸몄고, 뉴스 프로그램에 제보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전무는 먼 친척을 독수리 술도가에 잡입시켜 영상을 찍게 했고, 친척은 경찰의 수사로 잡힌다. 하지만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에 협조를 하지 않았고, 한동석은 변호사를 보내 여자를 설득하라고 한다.

변호사는 무료 변론을 해주겠다며 "수사에 협조하면 집행유예 정도로 풀려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설득한다. 입을 다물던 친척은 결국 독고탁의 회사 신라주조에 다니는 전무가 찾아와 돈을 미끼로 시킨 일이라고 자백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변호사는 이 사실을 한동석에게 알리고, 한동석은 신라주조가 관련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변호사는 "회사가 직접적으로 개입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회사 전무가 찾아와 돈을 주면서 시킨 일이라는 것을 확실하다"이라고 말했다.

독고탁은 전무의 친척이 잡힌 걸 알고 전무에게 당분간 해외로 나가 있으라고 한다. 결국 전무는 사직서를 내고 한국을 떠난다. 이후 형사들이 신라주조를 찾아왔고, 독고탁은 당황하면서도 모른 일인 것처럼 잡아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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