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해수가 '지미 팰런쇼'에서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은 "바로 지금"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6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주역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이 출연했다.
![배우 박해수가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게 되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c18db57238c053.jpg)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미 팰런은 이정재를 두고 "한국에서 악역으로 유명한 걸로 아는데, 어떻게 빌런이 이렇게 친근하고 사랑스러울 수 있느냐"고 말해 그를 웃게 했다. 이어 이정재는 작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언제 실감했느냐는 질문에 박해수는 "Right now"(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많은 매체를 통해서 접하고 있어서 감사한데, 지금 더 많이 느끼고 있다"며 "지미 팰런을 만나고 싶었다"고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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