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무면허 운전 래퍼 노엘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법조계에 따르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 래퍼 노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래퍼 노엘 [사진=글리치드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2dbf67c13955b2.jpg)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노엘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방침이다.
노엘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 출동한 경찰이 노엘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노엘은 이에 불응하며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았다.
이후 노엘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45분께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약 6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노엘은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경찰은 10월 1일 노엘에게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상해 등 5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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