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사람들의 반응에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감자탕을 저녁으로 해 먹는 백종원과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감자탕 레시피를 밝히며 "나는 등뼈 김치찌개를 해먹는다는 느낌으로 김치를 넣고 돼지뼈를 끓인다"고 말했다.
![백종원 클라쓰 [사진=KBS2 제공]](https://image.inews24.com/v1/4baf460fad57b9.jpg)
이어 "너무 맛있어서 가게를 해볼까 생각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고, 성시경은 "뭐든 사업으로 연결시킨다"고 신기해했다.
백종원은 "돈을 벌고 싶다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좋은 건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나이가 들수록 그런 생각이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내가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닌데, 방송 출연 이후 사람들이 좋게 봐주시니까 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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