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이특이 시즌9 MC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8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Mnet 이선영 CP, 차예린PD,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a7287f11c0a736.jpg)
이날 유세윤은 "시즌9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새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혹시 안 부르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이 살짝 있지만, '나를 안 부르더라도 계속 응원해야지'라는 생각도 한다. 부담 드리지 않는 MC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특은 "'너목보'가 '쇼미더머니'보다 오래, '전국노래자랑'처럼 오래 가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더 많은 나라에 포맷이 수출됐으면 좋겠다며 CJ 앞날까지 생각한다. 날 불러주지 않는다면 '너목보'를 증오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중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너목보'는 2015년 처음 방영한 이후 황치열, 멜로망스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새롭게 돌아오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9(너목보9)'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리지널의 저력을 보여주며,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압도적인 스케일, 예측불가 반전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너목보9'은 1월 29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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