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고미호의 남편이 육아전담 계약서를 썼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우리 아빠는 전업주부'라는 주제로 '살림남' 안효철, 이대양, 권귀현, 이경택, 이재선과 대화를 나눴다.
!['아침마당' 고미호 남편이 출연했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c19a8066cb1f3.jpg)
이날 고미호는 "아주 잘생긴 남자가 저기 있는데 제 남편이다"라고 자신의 남편인이자 주부 경력 1년차인 이경택을 소개했다.
이경택은 "6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 미호가 일하는 걸 좋아해서 아이를 안 낳겠다고 했다"라며 "제가 아이를 너무 원해서 육아는 내가 하겠다는 육아전담 계약서까지 쓰고 아들을 낳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마당' 섭외 전화를 받고 기뻐서 나왔다"라며 "계약서의 기한은 없다. 평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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