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직 최선' 박해준이 훗날 해보고 싶은 일을 밝혔다.
박해준은 3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조이뉴스24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이하 '아직 최선)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박해준이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95386847c420f1.jpg)
'아직 최선'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준은 극 중 '갓생'에 도전하는 남금필로 분했다.
극 중 남금필은 10년간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잘나가는 웹툰 작가를 꿈꾼다. 박해준은 남금필처럼 '훗날 이루고 싶은 다른 꿈이 있느냐'는 질문에 "배우 일을 늦게 시작해서 다른 꿈을 꾸는 건 아직 언감생심"이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냥 나중에 자식들 다 키워놓고 강원도에 조그마한 맥줏집을 내고 싶다"라며 "나이를 먹고 아내랑 둘이서 밤에는 맥주 한 잔, 낮에는 물고기도 잡는 그런 편안한 삶을 꿈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량처럼 얘기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은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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