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김보화가 남편과 주식 때문에 싸웠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마주 보면 님, 돌아서면 남'이라는 주제로 강창희, 김상희, 박애리, 팝핍현준, 임수민, 필감산, 김보화, 최광현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김보화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2676e5732d613.jpg)
이날 김보화는 "나이 들어 비밀이 소용없다. 들통이 나게 되면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휘청하고 등 돌려 헤어진다"라며 "특히 금전 관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비밀을 알았다. 저는 주식을 싫어해서 반대했다. 남편이 방에 들어가 안 나오면 주식을 한다. 깡통 계좌다. 말리느라 싸웠다"라고 전했다.
또 김보화는 "이러다 우리 노후가 불행하고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장 잔고를 내밀면서 서로 통장 공유하자 했다. 빚이든 마이너스든 같이 하자고 했다"라며 "10년 전부터 공동으로 했다. 신뢰도 쌓이고 행복하고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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