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대한적십자사가 밝혔다.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가수 정동원의 생일(3월19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던 중 강원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팬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 [사진=쇼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0cf0c344f8021d.jpg)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개나리학당'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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