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세영이 결혼 이후 컴백작으로 '멘탈코치 제갈길'을 선택했다. 박세영은 지난달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다.
2019년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세영은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사고로 영구 제명된 국대 출신 태권도 선수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돌아와 승자독식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는 본격 멘탈사수 스포츠 드라마다.
![박세영 [사진=씨엘엔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e7705661e98ebc.jpg)
박세영은 극 중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 박승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박승하는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 인생의 큰 역경 없이 자라온 인물이지만, 첫 환자 제갈길을 만난 후 많은 풍파를 겪으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박세영의 연기 내공과 현실감 넘치는 표현력이 박승하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멘탈코치 제갈길'에는 박세영을 비롯해 정우, 이유미, 권율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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