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커플이 탄생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3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SBS/조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660ba0c0d39efd.jpg)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개그맨이고 김지민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함께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김준호는 '돌싱포맨', 김지민은 '하우스대역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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