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최근 투샷도 재조명 되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민 김준호 투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신지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ce7c8732e5c53f.jpg)
이에 김준호와 김지민의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나 '하트시그널'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김준호와 김지민이 지난해 12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당시 코요태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경규, 김지민, 김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별다른 화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지민과 김준호의 다정한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마스크로 입을 가진 두 사람은 '엄지척'과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달달 투샷을 완성했다.
소속사 측은 "김지민은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그를 위로하며 큰 힘을 줬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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