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미래소년 멤버 유도현이 걸그룹 빌리를 희화화, 사과했다.
유도현은 6일 미래소년 공식 트위터에 "먼저 빌리 분들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 올린다"라며 "영상을 보고 불쾌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DSP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8d85198583f497.jpg)
이어 "빌리 분들에게는 저희 매니지먼트를 통해 사과를 전달했고 저도 직접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고,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모든 일에 임하겠다"라며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제게 해주신 비판 달게 받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유도현은 지난 4일 멤버들과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빌리의 '긴가민가요(GingaMingaYo)'를 따라했다. 그러면서 눈을 뒤집거나 혀를 내미는 등 표정을 과하게 지었고 일부 팬들이 "희화화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