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이 '붉은 단심'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준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발표회에서 "예전부터 사극에 대한 공포감이 있었다. 기회는 있었는데 안되겠다 하고 있었다"라고 그간 사극에 도전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배우 이준이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e719305b0661e4.jpg)
이어 이준은 "이 드라마는 저보다 장혁 선배님이 먼저 캐스팅이 되어있던 상태였다. '아이리스2'에서 선배님과 재미있게 한 적이 있어서 나를 많이 도와주실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이 있었고 안정감을 얻은 것 같다"라고 장혁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또 그는 "'아이리스2' 때 많이 배웠다. 선배님은 모든 것을 할 줄 안다. 액션 뿐만 아니라 드리프트 같은 것도 대역 없이 직접 하신다. 저런 건 어디서 연습을 하지? 했다. 옆에서 잘 챙겨주셔서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어렵겠지만 잘해낸다면 뜻 깊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이준은 치열한 궁중 암투 속 살아남기 위한 조선의 왕 이태를, 강한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유정을 연기한다.
장혁은 조선의 실질적인 권력자 좌의정 박계원 역을, 박지연은 우아한 야심가 대비 최가연 역을 맡았다.
또 허성태는 세상이 인정하는 좌의정 다음가는 권력의 실세 병조판서 조원표로, 최리는 조원표의 여식이자 이태를 만나기 전까지 평탄한 인생을 살았을 조연희로, 하도권은 미스터리함을 지닌 승전 내관 정의균로 변신한다.
'붉은 단심'은 2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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