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싸이퍼가 비와 KCM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그룹 싸이퍼 세번째 미니앨범 'THE CO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이 11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THE CO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레인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a79546ae5407e2.jpg)
소속사 사장 비와 비의 절친한 동료 KCM의 응원과 관련, 현빈은 "비와 KCM은 존재만으로도 큰 버팀목이 된다. 비는 항상 회사에 출근해서 모니터링 해준다. 피드백도 많이 해주셨다. 전폭적으로 지원해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싸이퍼에게 집 한 채 값이 들어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탄은 "집값이 많이 올라서 집 한 채까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다. 걸맞게 노력하고 있다. 2~3년 뒤에는 잘 될거라고 말해주셨다. 그 이후엔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퍼의 신보 'THE CODE'는 코드를 해제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을 뗀 싸이퍼 여정의 서막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Fame'(페임)은 퓨처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캐치한 보컬찹 리드 사운드와 감각적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절묘하게 믹스된 댄스곡이다. 청량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랩이 어우러져 싸이퍼의 매력을 더한다.
한편 싸이퍼의 신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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