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임준혁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임준혁은 27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심근경색이며,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4a4d86c785ad69.jpg)
임준혁은 2003년 MBC '코미디 하우스'로 데뷔해 SBS '개그투나잇',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 '젊음의 행진' 등에서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지난 20일 가수 겸 배우 일민, 오정태 등과 프로젝트 팀으로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