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지가 재재를 만난다.
17일 조이뉴스 취재 결과, 수지는 지난 15일 웹예능 '문명특급' 녹화를 마쳤다. 최근 SBS 8회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문명특급'은 '영화인 대잔치'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배우 배수지가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사진 제공=tvN]](https://image.inews24.com/v1/bdc3818c94fff9.jpg)
수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공개를 앞두고 '문명특급'에 단독 출연해 근황 공개는 물론 '안나'의 관전 포인트,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수지와 재재는 최근 한 라이브 방송에 함께 한 바 있어 두 사람이 발산할 특급 케미에 기대가 더해진다.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수지는 영화 '백두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스타트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솔직당당한 매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수지가 선택한 '안나'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싱글라이더'의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수지는 주인공 안나 역을 맡아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파고를 완벽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수지의 새로운 얼굴은 물론이고 이전보다 깊어진 연기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나'는 오는 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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