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튜버 원지가 비행기에 질렸다고 밝혔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원지와 채코제가 출연했다.
원지는 지난달 6월 종영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장도연은 우승 비결을 물었다.
![살롱드립 원지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5cd46639bc97d7.jpg)
채코제는 "원지가 하는 여행이 좀 인간적이다. 사실상 여자분이 호캉스보다 그런 도전하는 (여행의) 특수성이 있지 않나"고 답했다.
이어 원지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이후에 비행기를 못 타겠다"며 "TEO 책임져라. 너무 많이 타서 질려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코제는 "저번에 비즈니스 탈 땐 괜찮다며?"라고 말했고, 원지는 "비즈니스는 좀 괜찮긴 하더라"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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