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테일러 김윤구를 최종 선택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3번의 만남을 마무리하고 최종 선택을 하는 박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소현은 "다른 두 분도 너무 좋은 분이지만 제 마음을 잘 들여다보니 윤구 씨에게 가장 마음이 갔던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5e8a8fa21a4020.jpg)
이어 박소현은 "윤구 씨와의 만남이 강렬했었나 보다. 많이 고민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좀 더 폭넓은 사랑을 하고 싶다. 그 마음이 너무 간절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살이라는 차이는 나에게 너무 힘들다. 그건 윤구 씨한테도 상처가 되기 때문에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박소현은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폭넓게 생각해보려고 한다. '이 틀을 좀 깨고 내가 한 발짝 나아가보자'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이런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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