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베우 장신영이 남편이자 배우 강경준의 불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신영이 편셰프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장신영은 강경준의 불륜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좀 힘들고 지쳐있을 때 아이도 아나 보다. 그걸 느끼는 거다. ‘내가 정신을 차려야겠다’ 해서 정우랑 더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고 집안에서도 더 즐겁게 편안하게 즐기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다보니까 다들 제자리를 조금씩 조금씩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d72655e70d5398.jpg)
이에 이금희는 "사실 마음 속이 막 시끄러우셨을 것 같다"고 말했고, 장신영은 "저한테는 모든 삶에 있어서 아이와 가족이 전부기 때문에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큰 아들과 데이트 자주했다. 18살이다보니까 말이 잘 통한다. '엄마 힘내' '응원해' 이런 식으로 (응원해준다). 아이들이 나한테 힘을 주는 구나 느껴진다. 그래서 제가 더 무너지지 않고 더 일어서야지 했다. 그러다보니까 정말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가려고 노력도 많이 했다. 웃으면서 가족과 밥 먹고 이런게 행복이었던 건데 그 소소한 행복들을 잊지 않으려고 그렇게 지냈던 것 같다"고 아이들이 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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