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걸그룹 성희롱 투표와 관련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뮤지컬 '베르테르' 인터뷰에서 김민석은 "내가 잘못 누른 것을 뒤늦게 알고 바로 취소를 눌렀다"며 "여러모로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가수 김민석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열린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브이에스)'신곡 음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667c3dd744b92.jpg)
앞서 김민석은 걸그룹의 무대 영상을 느리게 편집해 공개한 게시물을 보고 호불호 투표에 참여해 논란을 빚었다. 해당 게시물은 걸그룹 멤버의 신체를 자극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성철 역시 소속사를 통해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 SNS 활동을 더욱 신중하게 하겠다. 다시는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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