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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영조 센터장 "30분 로맨스 단막 신설⋯드라마스페셜 중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5 K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KBS 김영조 드라마센터장이 30분물 로맨스 단막극 신설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60분물 KBS드라마스페셜은 중단된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2025 K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는 김영조 드라마센터장을 비롯해 박기호 CP, 김신일 CP, 윤재혁 CP, 이정미 CP, 이호 CP가 참석했다. 이어 '킥킥킥킥' 배우 전혜연 김은호, '빌런의 나라'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 은찬 등도 함께 했다.

'2025 K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조 KBS센터장 [사진=KBS ]
'2025 K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조 KBS센터장 [사진=KBS ]

이날 김영조 센터장은 30분물 로맨스 단막극을 예고하며 "콘텐츠 소비가 빨라지고 쇼츠도 많이 유행하는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젊은 PD들을 대상으로 30분 로맨스 단막을 선보일 것이다. 멜로가 가장 공영적이고 가장 보편적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30분 단막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은 20분이나 10분으로 더 짧아질 수 있다. 더 공격적으로 대비할 생각"이라면서 "드라마스페셜은 일단 올해는 중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정미 CP는 "새로운 시도로 봐달라"고 요청했다.

편성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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