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재욱이 엄지원네 막걸리를 먹고 꿀잠을 잤다.
15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한동석(안재욱)이 친구인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불면증을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석은 전문의 친구에게 불면증을 호소했고, 친구는 "규칙과 약속에 너무 얽매어 살지 말고 자신에게 자유를 주라. 그러면 불면증도 해소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한동석의 깐깐한 성격을 지적한 것.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41f0aefe4214a.jpg)
한동석으로 집으로 들어왔다가 가사도우미가 막걸리를 먹는 모습을 보고, 가사도우미는 "전에 회장님이 막걸리 가져오신 뒤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사먹는다. 한잔씩 먹고 자면 잠도 잘 온다"고 말한다.
앞서 한동석은 마광숙(엄지원)에게 웨딩드레스 값을 주기 위해 술도가를 찾았고, 그때 마광숙이 한동석에서 몇병 줬던 것.
그날 밤도 한동석은 뒤척이며 잠을 자지 못하고, 와인 한잔 하러 주방에 왔다가 막걸리를 본다. 한동석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막걸리를 한잔 마시고 감탄한다. 그는 "막걸리에서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몇잔 더 마신다.
이후 한동석은 꿀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 시계를 보며 "내가 이 시간까지 자다니"라고 놀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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