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차주영이 아버지가 금융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차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차주영은 '금융 금수저설'에 대해 "아버지와 친인척들이 모두 금융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7ef8e865a9958d.jpg)
이어 차주영은 "그걸 보고 자라서 당연히 그렇게 (금융업을) 할 줄 알았다, 멋있어 보였다. 무용을 전공하던 중, 갑작스럽게 유학 통보를 받고 일주일 만에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차주영은 중학생 때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간 이유에 대해 "어차피 영국이나 미국으로 학부를 갈 거니까, 아시아 시장도 직간접적으로 경험을 한 다음에 가면 좋겠다는 아버지의 결정에 따랐다"고 말했다.
차주영은 아버지가 배우을 반대했다며 "'위약금을 물어줄 테니 배우를 그만둬"라고 할 만큼 반대했다. '서른 넘어서도 안 되면 공부하겠다, 그만큼 간절하니까 믿어달라'고 아버지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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