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다현, 태권소녀 됐다⋯태권도 홍보대사 위촉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다현이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다.

김다현은 6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태권도복을 증정 받았다.

김다현이 태권도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기원]
김다현이 태권도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기원]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인 김다현은 국악트롯 요정으로 이름을 알린 후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과 공연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소중한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선행을 펼쳐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의 홍보대사를 맡아준 김다현 양에게 고맙다. 태권도와 국악은 K-콘텐츠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주역이다.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기원과 김다현 양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김다현의 홍보대사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촉장을 받은 김다현은 "평소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에 관심이 많았다. 태권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국기원의 가치와 역할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7~8세 때 정무태권도장과 수리온태권도체육관에서 태권도 품새를 배운 사실을 전하며 "충·효·예와 나를 이기고(克己) 세상을 이롭게(弘益) 하는 무도 정신을 담고 있는 태권도를 전 세계로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신곡 '복 들어가유'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다현, 태권소녀 됐다⋯태권도 홍보대사 위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