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10대 가수 이수연이 생애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이수연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2 '공부와 놀부'의 고정 MC로 발탁됐다. '공부와 놀부'는 연예인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역지사지 초등부모 소환 퀴즈 토크쇼'로 지식과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수연 프로필 [사진=토탈셋]](https://image.inews24.com/v1/10601234d29c65.jpg)
이수연은 자타 공인 국민 MC 강호동이 호흡을 맞춘다. 이수연의 똑 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과 강호동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가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예고한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연은 자신의 시선에서 또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수연은 소속사를 통해 "예능 진행자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국민 MC인 강호동 선배님과 함께하는 만큼 좋은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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